국내선물은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표준화된 선물계약입니다. 주가지수·금리·통화 등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이 계약의 가치에 반영됩니다.
선물은 무엇을 거래하나요?
선물은 정해진 조건에 따라 미래에 기초자산을 매매하거나 차액을 정산하기로 하는 계약입니다. 주식을 직접 보유하는 것과 달리 계약을 보유하므로, 만기와 결제 방식이 중요합니다.
상품마다 계약 크기·최소 가격변동 단위·결제월이 정해져 있습니다. 같은 이름의 시장이라도 계약 규격이 다르면 가격 한 칸의 움직임이 만드는 손익도 달라집니다.
매수와 매도, 두 방향의 손익
매수 포지션은 가격이 오르면 이익, 내리면 손실이 발생합니다. 매도 포지션은 그 반대입니다. 매도로 거래를 시작할 수도 있지만, 어느 방향이든 예상과 다르게 움직이면 손실을 부담합니다.
만기 전에 거래를 끝내려면 동일 종목·동일 결제월의 반대 거래로 보유 계약을 상쇄합니다. 결제월이 다른 계약을 거래하면 기존 포지션이 자동으로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손익을 이해하는 간단한 예
설명용 가상 계약에서 1포인트의 가치가 1만 원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100포인트에 1계약을 매수해 103포인트에 청산하면 비용 차감 전 이익은 3만 원입니다. 97포인트에 청산하면 손실은 3만 원입니다.
이 예의 계약 단위는 이해를 위한 가정입니다. 실제 주문 전에는 해당 상품의 거래승수와 계약 수를 기준으로 계산하고 수수료 등 비용도 반영해야 합니다.
왜 선물을 이용하나요?
가격 변동에 대비하려는 위험회피와 가격 방향에 대한 투자 등 다양한 목적에 사용됩니다. 위험회피도 기초자산과 계약의 차이 때문에 손실을 완전히 없애지는 못합니다.
처음에는 상품 이름보다 계약 크기·만기·필요 증거금부터 확인해 주세요. 증거금은 계약 이행을 위한 담보이며, 납부한 금액이 최대 손실 한도를 뜻하지 않습니다.